[권사회] 안목(眼目)이 있는 권사가 되라~(열왕기하 4:8~10)
[요약]
안목(眼目)이 있는 권사가 되라~
열왕기하 4:8~10
서론
안목(眼目). 사물을 보고 분별하는 견식.
사람은 자기 안목대로 살아간다. 안목은 태어나면서 얻기도 하고 지식과 정보 습득으로 오기도 한다.
일상생활에서는 직분으로 온다.
예배당에서 목사가 보는 것과 교인들이 보는 것은 다르다. 심지어는 목사와 부교역자들 간에도 보는 것이 다르다. 환기를 시키느라 창문을 열고 전깃불을 끄고 있으면 목사이다!
옛날에는 모두가 목사 마인드였다. 청소하고 관리하고⋯
관리집사제도가 생기면서 예배당은 예배와 친교장소로 변했다. 그러다보니 교회관이 약해졌다.
우리 교회는 모두가 목사마인드가 되기를~
권사님들이 목사마인드가 되기를~
그보다 필요한 것은 영적 안목을 가지는 일이다.
1. 안목을 가져라!
수넴 여인. 잇사갈 지파의 성읍으로(수 19:18), 이스르엘 계곡을 지나 나사렛에서 남쪽으로 약 11㎞ 지점에 위치한다(삼상 28:4).
어떤 한 사람. 여인의 앞을 지나다녔다. 머리는 벗겨지고 누군가를 데리고 다녔다.
이스라엘의 아이들은 대머리라고 놀렸다(왕하 2:23).
젊은 아이들이⋯. 12세부터 15세의 '소년들'이다. 선악에 대한 충분한 인식력을 지니고서 도덕적으로 책임있는 행동을 해야 할 자들이었다. 그런데도 조롱하고 비웃었다.
대머리여⋯. 율법에는 인공적으로 머리를 깎아 대머리가 되게 하는 것은 불법이다(신 14:1).
대머리는 문둥병에 의한 것으로(레 13:42-44) 하나님께서 내리시는 징벌의 표징으로 생각했을 뿐만 아니라 천민으로 간주했다.
엘리사의 대머리는 자연적인 특징으로서 결코 사람들의 조롱이나 비웃음의 대상이 될 수 없다. 그리고 이러한 엘리사의 외모는 스승 엘리야의 외모와 대조를 이루고 있다(1:8).
하나님의 거룩한 사람을 존대하고 환대해야 할 텐데 대머리여~ 놀렸다.
조롱하고 놀렸고 사람을 무시했다는 것이다.
그래서 죽었다.
사람을 함부로 대하는 것은 그를 지으신, 그를 세우신 하나님을 조롱한 것이다.
환경은 언제든지 바뀔 수 있다.
경산의 어느 교회. 관리집사 논 두 마지기를 건축헌금으로 드리고 신학교에 들어갔다.
몇 년 후, 개척자 목사님이 갑자기 소천. 청빙광고에 이력서가 50여 통
장로님들이 의논했다.
“우리교회 관리집사로 있던 그 분을 청빙하자~!”
좋다! 대단한 당회원들이다.
150명 교인이 몇 년 후에 450명이 되었다.
관리집사가 담임목사가 될 수 있는 곳이 교회이다.
여인은? 그런 사람인 줄도 몰랐다. 단지 보통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직감했다.
9절, “이 사람은 하나님의 거룩한 사람인 줄을 내가 아노라”
아이들이 대머리 대머리만 보았는데
그 말은 하나님을 알았다는 것이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면 하나님의 거룩한 사람을 모른다.
그는 이방여인이었지만 하나님은 누구시라는 사실을 알았다.
하나님은 거룩하신 분이다!
하나님은 나그네를 대접하라 하신다.두 가지 사실을 알고 있었기에 그는 ‘사람’을 알았다.
뭐 눈에는 뭐가 보인다!
하나님을 제대로 알았으니 하나님의 사람이 보인다.
지금 하나님을 모른다.
이스라엘 아이들은 하나님을 몰랐다.
부모에게서 가르침을 받지 못했다.
그래서 대접이 없다.
2. 때에 맞는 헌신
영적인 안목을 가지면 언제, 어느 부서에서, 무엇으로 헌신해야 할지 때와 장소가 보인다.
수넴여인은 선지자를 집으로 모셨다.
10절, 그녀는 억지로 모셨다. 강권이다.
상대방 중심이다.
작은 방:'집의 평평한 지붕 위에 지어진 방' '다락에 덧붙인 작은 방'. 그 방으로 드나드는 통로는 바깥 벽면에 계단으로 되어 있어 본체와는 전혀 상관없이 출입할 수 있었다.
침상과 책상과 의자:용도를 말한다.
촛대:주야간 아무 때나
이는, 침실로서만이 아니라 휴식과 연구를 위한 공간으로 만들어 졌다.
3. 안목있는 사람의 축복
16절, 아이를 준다!
당신의 계집종을 속이지 마옵소서⋯. '속임수의 헛된 소망을 나에게 일으키지 마옵소서' '나를 어떤 거짓 소망으로든지 흥분시키지 마옵소서’
선지자에 대한 부정보다는 자기의 몸을 더 알았고
보상을 원하는 봉사가 아님을 강조한 것이다.
사심없는 그녀의 안목은 축복을 받는다.
17절, 잉태하여 아들을 낳았다.
성경에는 안목이 없는 사람에게 화와 안목이 있는 사람에게 복이 나온다!
안목 없는 자의 화-에서
지금도 목사 장로 직분을 쉽게 던져버린다.
안목있는 자의 복-요게벳 보통 아이가 아님을 알았다. 목숨을 걸어 지켰다.
4. 안목을 얻는 비결
1) 말씀을 통해서 온다.(엡 1:17, 18)
17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영광의 아버지께서 지혜와 계시의 영을 너희에게 주사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18절, 너희 마음의 눈을 밝히사 그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이며 성도 안에서 그 기업의 영광의 풍성함이 무엇이며
19절, 그의 힘의 위력으로 역사하심을 따라 믿는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 어떠한 것을 너희로 알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2) 기도하는 사람에게 안목이 생긴다.
3) 성령충만을 받는 것이다.
결론
구약성경에서 두 명의 수넴 여자가 소개되는데,
다윗 왕의 시녀 아비삭(왕상 1:3)
엘리사 선지자에게 음식을 대접했던 부유한 여자다.
수넴여인과 같은 권사님들이 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