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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설교, 무엇을 전할까?설교는 하나님을 말하고 성경이야기는 하나님에 대해 말한다.

[특집] 설교, 무엇을 전할까?설교는 하나님을 말하고 성경이야기는 하나님에 대해 말한다. 지금 우리 시대 교회교육 현장의 설교나 공과공부는 확실히 문제가 있다. 설교나 공과시간이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해석하는 시간이 아니라 단순히 성경 사건이나 성경에 나오는 이야기들을 적당히 구성해서 전달해 주는 시간이 되어버리고 있기 때문이다.그러니 설교라고 준비할 것도 없다. 기존의 내용들을 가져와서 내가 조금 이야기들을 가미해서 재미있게 전하면 그게 설교이다. 아이들이 흥미 있어야 하기에 우스꽝스러운 동작으로 몸짓을 하고 개그맨들이 하는 이야기를 받아서 말장난을 하고 나중에는 교훈적인 이야기들로 이렇게 하세요… 이렇게 해야 합니다. 알겠지요? 이런 식으로 끝난다.교육현장 설교들이 성경 내용이 없다는 말은 아니다...

[특집] 설교, 무엇을 전할까?-어린이설교와 성경이야기는 다르다.

[특집] 설교, 무엇을 전할까?어린이설교와 성경이야기는 다르다. 설교와 성경이야기우리는 앞에서 현재 한국교회 강단(講壇)의 변질을 경고했다. 장년들의 설교가 바로 서지 못하면 교육부서의 설교들도 바로 서지 못하기 때문이다. 장년을 대상으로 하는 웃기는 설교들, 그 청중은 누구인가? 바로 교사들이고 교육부서 담당자들이다. 그들은 설교의 시청자이면서 어린이들, 청소년들 앞에 서면 설교자들이다. 그들은 본 대로 들은 대로 가르침을 받은 대로 설교한다. 아이들이 웃으면 그게 설교인 줄 안다. 어린이 청중들을 웃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스토리가 있어야 웃긴다. 그래서 성경이야기와 설교가 혼동되고 혼재한다. 다음 장에서도 실제적인 내용들, 즉 설교와 성경이야기의 차이점을 말하겠지만 지금 교육부서의 강단은 이야기와..

[특집] 설교, 무엇을 전할까?-교육부서 설교, 어떻게 할까?

[특집] 설교, 무엇을 전할까?교육부서 설교, 어떻게 할까? 영‧유치부-이야기식 실물설교가 좋아 영‧유치부는 고도의 설교수준이 필요하다. 어린이들은 설교를 이해하는 것 같지도 않으면서 설교를 마음 판에 새기는 희한한 청중들이다. 교육부서의 설교 청중들 중에서 가장 집중력이 높고 대답도 잘 한다. 설교자와 가장 호흡이 잘 되고 소통이 좋다. 그래서 교사들 중에 가장 재미가 있고 보람이 있는 부서가 영‧유치부이다.그러나 영‧유치부를 가볍게 보아서는 안 된다. 영‧유치부는 아직 체계화되지 못하고 순수하기에 그냥 데리고 노는 심정으로 공과를 지도하거나 설교하려고 해서는 안 된다. 알게 모르게 지식의 흡인력이 강하기 때문에 바른 말씀으로 잘 심어놓아야 한다. 성령의 도우심을 더 강하게 구해야 한다는 것이다.그러기..

특집/ 설교, 어떻게 할까?-장년설교가 좋아야 어린이설교도 좋다.

특집/ 장년 설교, 어떻게 할까?장년설교가 좋아야 어린이설교도 좋다. 지금 한국교회 강단은 복음보다는 말(言語)의 잔치이다. 누가 재미있게 하는가, 누가 청중들의 기호에 맞게 하는가? 누가 설교가 짧으면서도 쌈박하게 하는가? 청중들은 흥미를 추구한다.미니스커트를 좋아하는 청중들은 설교의 길이도 짧은 것을 선호한다. 이것이 청중들의 관심이다. 물론 여기 청중은 교인들을 말한다. 그래서 이런 청중들의 요구에 떡 떨어지는 설교자들이 스타목사가 된다. 이런 스타목사들로 한국교회 강단은 원맨쇼가 되고 메시지가 아닌 교회 성장의 수단으로서의 ‘말씀 팔이’가 되고 있다. 여기에 기독교계 텔레비전들이 한 몫을 거둔다. 방송은 국민을 계도하고 교양적인 프로그램들로 생각의 질(質), 인격의 질(質)을 높여주어야 하는데 오..

[글맛이 좋다] 오늘을 빼앗기고 있는 당신에게

오늘을 빼앗기고 있는 당신에게넌픽션 / 236쪽 2026년. 18000원 "오늘 하루, 당신의 시간은 0분이었다"2000년 전 철학자가 던진 질문이 지금 당신의 가슴에 박히는 이유 새벽에 눈을 떠서 밤에 다시 잠들기까지, 처리해야 할 일들과 답해야 할 부탁들과 견뎌야 할 자리들로 하루가 가득 찬다. 분명 열여섯 시간을 살았는데, 그중 진짜 자신을 위한 시간은 몇 분이었는가. 이 질문 앞에서 숨이 멈춘다면, 당신만 그런 것이 아니다. 2000년 전 로마에서도 똑같았다. 후원자의 집 앞에서 새벽부터 줄을 서던 변호사, 광장에서 송사를 처리하느라 자기 시간을 잃어버리던 시민, 세네카는 그들을 보며 썼다. "곳간의 곡식이 줄면 우리는 즉시 알아차린다. 금고의 돈이 새면 잠을 못 이룬다. 그런데 시간은? 매일 ..

책읽는 즐거움 2026.09.22

[글맛이 좋다] 투명한 나선

투명한 나선히가시노 게이고/ 북다 / 2026년 22000원 ◆ 천재 물리학자가 평생 숨겨 온 비밀“유카와 마나부, 너의 죄를 사하노라!” 도쿄 인근 지바현 바다에서 등에 총상을 입은 남성의 시신이 떠오른다. 그의 신원이 확인되는 동시에 남성을 실종 신고한 동거 여성이 자취를 감춘다. 사건을 맡은 형사 구사나기와 우쓰미는 수사 과정에서 뜻밖에 유카와의 이름을 발견한다. 구사나기는 오랜 친구를 찾아가 도움을 요청하나 유카와는 그의 청을 단번에 거절한다. 그런데 구사나기를 배웅하던 유카와가 돌연 다른 방식으로 수사에 협조하겠다고 말한다. 이후 유카와와 사건 관련 장소를 방문한 우쓰미는 이 물리학자가 무언가를 숨기고 있음을 직감한다. 그러나 수사는 좀처럼 진전되지 않고 경찰은 번번이 실마리를 놓치고 만다. 이..

책읽는 즐거움 2026.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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