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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훈 13

[神手成家2] 요셉에게 길을 묻다(2)

[神手成家 1장]요셉에게 길을 묻다(2)예수, 제대로 믿어보자  이런 시대에 우리는 요셉을 불러내야 한다. 요셉에게 주셨던 하나님의 은총으로 ‘신앙’생활만 아니라 ‘생활’신앙도 되어야 한다. 마음씀씀이도 좀 다르고 남을 배려할 줄도 알고, 식당에서 내가 먹었던 자리, 앉았던 자리는 탁자도 의자도 정돈하고, 여러 사람이 있는 공공장소에는 크게 떠들지 말고, 운전할 때는 매너가 있고 목욕탕에서는 남의 물건이지만 내 것처럼 아껴 쓰는 남다른 모습을 보여야 한다. 그런데 신앙은 유식한척 하면서 생활은 무식하게 행동한다. 청소년들도 마찬가지다. 청소년들이 말다툼을 하는데 누가 “쟤네들 교회 다니는가봐…” 라는 말을 했단다. 과장된 이야기다. 하지만 이런 조크가 나왔다는 자체가 마음이 불편하다. 말을 잘 하면 너 ..

[神手成家] 요셉에게 길을 묻다(1)

[神手成家 1장]요셉에게 길을 묻다(1)대한민국이 위태롭다 [본서는 2012년 집필작품입니다.] 대한민국은 일제 36년과 6.25전쟁의 폐허를 극복하고 10위권의 경제대국으로 솟아오르고 있다. 경제개발 도상국가들이 벤치마킹하고 싶은 1순위는 대한민국이다. 그러나 세계사에 화려하게 등장한 한국은 정의로운 공정(公正)사회를 국정과제로 삼아야 할 만큼 내부가 곪고 있다. "우리 사회는 공정한가"에 대한 여론조사에서 국민들은 73%가 "우리 사회가 공정하지 않다"고 답했다. 승자가 독식해 버리는 사회가 불공정의 요인이 된다는 것이다. 우리사회의 공정하지 못한 시스템은 공무원과 기업은 물론 사회전반에 부패덩어리를 만들어 간다. 대통령이 직접 나서서 해도 너무 한다… 탄식할 정도로 한국사회는 특정대상을 지목할 것 ..

[신수성가]

신수성가 - 하나님의 손으로 일어서라 [생명의 말씀사]요셉 당신의 꿈은 누구를 위한 건가요?  엄밀히 말해 이 책은 자기계발서가 아니다. 저자의 초점은 개인의 성공이 아니라 하나님의 도움으로 개인이 다듬어지고 성숙하는 생애에 집중되어 있다.그러나 저자는 성장은 필요하다고 역설한다. 단순히 자신의 성공과 명예를 위한 계발은 위험하나,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성장할 필요는 인정한다. 책은 자수성가가 아닌, 신수성가의 삶으로 독자들을 초청한다. 위태로운 한국 사회와 위태로워 보이는 한국 교계를 저자는 앤드류 머레이의 말을 빌려 ‘진정한 성화를 외면하는 부족한 기독교’시대라 말한다.성공신화의 세 유형그렇다면 진정한 기독교인의 삶은 무엇일까? 저자는 이 질문에 요셉을 떠올린다. 엉망진창이 ..

[글맛이 좋다] 이 난은 제가 읽었던 책들을 올리는 장입니다.

이 난은 제가 읽었던 책들을 올리는 장입니다. 제 목회는 책으로 하는 목회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마이크로소프트 공동창업자 빌 게이츠는 1년에 50권 안팎으로 책을 읽는 ‘책벌레’로 소문나 있습니다.일주일에 보통 1~2권, 휴가가 낀 주에는 많게는 5권까지 읽는답니다.“나는 매일 도서관에 다녔고 그곳에서 지식과 지혜와 꿈을 얻었다”라고 할 정도로 책을 사랑합니다. 저도 어려서부터 책을 좋아했습니다.저의 멘토는 책입니다. 저는 잡식성 독서를 합니다.다양한 책에서 설교를 만들어 냅니다.당연히 성경도 많이 읽습니다. 자랑처럼 들리지만 지금 2025년 2월 20일 현재 신구약 성경을 198독했고...200독을 앞에 두고 있습니다.성경이 설교자에게는 처음이자 마지막인 교과서이고독서는 주식이 아니라 맛나게 하는..

책읽는 즐거움 2025.02.19

[맥추감사주일] 모든 일에 감사(마태복음 26:27)

모든 일에 감사마태복음 26:27 오늘은 맥추감사절이예요. 어? 맥주감사절? 맥주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날? 맥주감사절은 술집에 있는 사람들이 지켜야지 왜 우리가 지킬까? `맥추'를 `맥주'로 알면 그렇게 생각할 어린이들도 있을 거예요. 그러나 맥주가 아니고 맥추입니다. 맥추는 `보리'와 `밀'을 말합니다.1. 첫 농사의 열매를 감사했습니다.이스라엘은 애굽에서 종살이하다가 가나안으로 돌아왔어요. 백성들은 가나안에 들어와서 처음 열매를 수확했을 때 얼마나 감사한 지 몰라요. 그래서 수확한 열매를 하나님께 갖다 바치며 감사했어요. 한국교회에는 감사절이 둘 있어요. 가을에 지키는 무슨 감사절? 쥬스 감사절? 쥬스가 아니고 추수감사절! 그리고 7월에 지키는 맥주? 아니지요? 맥추감사절!맥추감사절은 여름에 ..

유소년부 설교 2025.02.08

[설교도 맛있다] 이전과는 다르게 걷지만(창세기 32:24~32)

이전과는 다르게 걷지만창세기 32장 24~32절 서론본문은 고향을 떠나 타향살이를 하던 야곱이 집으로 돌아가는 장면입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금의환향입니다. 20년 만에 대부자가 된 것입니다. 마을사람들이 어귀까지 나와 대환영을 하고 요즘이었으면 현수막도 걸었을 것입니다. 우리 마을 출신 형님이 강아무개 회장님인데 고향나들이를 하면 고향마을은 물론 조금 과장해서 제주도 전체가 떠뜰썩합니다. 야곱이 지금 그런 대접을 받을 만큼 대성공을 하고 귀향합니다. 얼마나 부자인가, 형님에게 드릴 선물이 14절, 암염소가 2백이요 숫염소가 이십이요 암양이 이백이요 숫양이 이십이요 15절, …낙타 삼십과 그 새끼요 암소가 사십이요 황소가 열이요 암나귀가 이십이요 그 새끼 나귀가 열이라…. 모두 합치면 540마리 이상입니..

주일 설교 2025.02.08

[설교도 맛있다] 기독교신앙의 3대 키워드(key word)(신명기 6:4~9)

기독교신앙의 3대 키워드(key word)신명기 6장 4~9절  서론인간을 구성하는 3대 키워드는 지(知)‧정(情)‧의(義)입니다. 지(知)는 지성(知性), 아는 것, 아이큐(IQ), 정(情)은 감성, 희로애락의 이큐(EQ), 의(意)는 의지로 행동과 결단으로 인한 도덕성 행동지수, MQ입니다. 지식은 존경을 받습니다. 감성은 사랑을 받습니다. 의지는 신뢰를 얻습니다. 지식은 있는데 감성이 없으면 인생의 멋, 인간미가 없습니다. 감정은 풍부한데 지식이 없으면 광신, 맹신, 잘못된 열정에 휘둘립니다. 지식은 있는데 의지력이 없으면 나쁜 습관을 버리지 못하고 철딱서니가 없습니다. 감정은 있는데 의지가 없으면 오락가락합니다. 그러기에 ‘지식’과 ‘감성’과 ‘의지’는 함께 가야 합니다. 지정의가 균형을 이룰 때..

주일 설교 2025.02.08

[설교도 맛있다] 비록, 요단강물이 더러워도(열왕기하 5:8~14)

비록, 요단강물이 더러워도열왕기하 5:8~14  서론본문은 나아만 장군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주일학교 다닌 분들은 나아만 장군의 설교를 아주 재미있게 들었고 오히려 설교 듣는 어린이들보다 하는 주일학교 선생님이 더 신이 나서 열정으로 설교하는 내용입니다. 그만큼 흥미 있는 내용입니다. 그런데 나아만 장군의 이야기에는 하나의 코드가 숨겨져 있습니다. 육지에는 인삼(人蔘)이 있고 바다에는 ‘바다의 인삼’ 해삼(海蔘)이 있습니다. 인간의 영혼에는 천삼, 성경이 있습니다. 성경에는 귀한 선물, 복음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복음코드, 예수코드를 성경 66권에 고루고루 숨겨놓았습니다. 나아만 장군 이야기에도 복음코드, 예수코드가 있습니다. 나아만은 아람의 군대장관 나아만은 많은 것을 얻은 성공한 사람입니다. 그러니..

주일 설교 2025.02.08

[설교도 맛있다] 제3의 계명, 너 자신을 사랑하라!(마태복음 22:34~40)

제3의 계명, 너 자신을 사랑하라!마태복음 22장 34~40절 서론통계청에 의하면, 2019년 자살 사망자 수는 1만3799명, 하루 평균 37.8명으로 세계 4위입니다. 10대, 20대, 30대에서는 자살이 사망원인 1위이고, 40대, 50대에서 2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통계청, 2019년 사망원인통계 결과).각국은 자살을 막기위해 매년 9월 10일을 '자살예방의 날'로 정하고 캠페인을 벌이지만 쉽게 막을 수 없습니다. 왜 자살할까요? 여러 원인도 있고, 사연도 있겠지만 결국은 자기 사랑에 관한 이야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자기를 너무 사랑해서 자존심이나 명예를 지키기 위해 죽고, 자기가 미워서 욕된 삶을 살고 싶지 않아서 죽습니다. 참 좋은 단어인데도 제대로 대접 받지 못하는 용어가 있는데 자기애(自己..

주일 설교 2025.02.08

[설교도 맛있다] 사도 맛디아(사도행전 1:15~26)

사도 맛디아사도행전 1장 15~26절 서론(2002년 설교) 월드컵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이번 월드컵의 영웅은 누가 될 것인가? 주전 멤버인 11명 중에서 나올 것인가? 이왕이면 예수 잘 믿는 선수 가운데 16강 진출하는데 멋지게 골인하는 장면을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이런 경우를 가상해 봅시다. 16강 진출의 첫 관문인 오프닝 게임에서 주전 선수 중 하나가 부상을 당했습니다. 벤치에 앉았던 후보 선수 중에서 대타로 나와 뛰었는데 그가 골을 넣었다고 생각해 보세요. 그 선수는 영웅이 될 것입니다. 사실 주전이나 후보군은 실력이 비슷비슷합니다. 그래서 주전은 실력보다는 여러 상황이 좋아서, 후보군도 주전보다 실력이 없어서 벤치에 앉아있는 것이 아니라 때가 맞지 않아 그렇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

주일 설교 2025.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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