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의 자유갈라디아서 5장 1절 서론뉴욕 부룩클린 플리마우스 예배당. 1928년 주일 예배가 끝나자 흑인 노파가 간증을 요청했습니다. “지금부터 68년 전인 1860년 9월19일 주일, 노예 소녀가 이 광장에서 경매되고 있었습니다. 소녀는 먼저 팔려 가는 아버지를 두렵고도 슬픈 눈으로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그때 교회당 안에서 목사님께서 8백 달러를 갖고 나오셨습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그날 교회가 헌금한 돈입니다. 여러분들은 68년 전인 그날 교회당 안팎의 차이가 어느 정도인가를 모를 것입니다. 노예 소녀를 구원하기 위하여 헌금을 드리고 사랑의 기도를 드리던 교회는 천국이었고 같은 시간에 저 바깥에서 오직 돈을 벌기 위하여 인간을 매매하고 채찍질하고 고함지르던 그곳은 바로 지옥이었습니다. 그리고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