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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비전교회] 지역교회와 연대로 키운 유학생 통해 복음의 물길 연다

갈렙처럼 2025. 12. 3.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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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교회와 연대로 키운 유학생 통해 복음의 물길 연다

 

송상원 기자 기독신문 2025.12.02 12:13 호수 2509

 

이주민 공동체 섬기는 글로벌비전교회

지역교회와 동역해 유학생 선교 진행

유학생 2000 100개국 파송이 목표

 

유학생들은 글로벌비전교회에서 주님을 만나고 세례를 받는다. 에티오피아 공동체 유학생들이 세례를 받고 기뻐하고 있다.

 

낙성대를 유학생 선교의 기지로 삼은 건 탁월한 선택이었다. 일단 서울대학교에는 전 세계에서 찾은 2700여 명의 유학생들이 공부하고 있다. 과거엔 유학생들이 서울대 정문과 가까운 대학동에 거주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지금은 서울대 후문과 연결된 낙성대동이 그들의 생활 터전이다. 서울대 기숙사도 낙성대에서 가깝다. 게다가 낙성대동은 서울에서 1인 가구가 가장 많이 자리잡은 곳이다. 따라서 서울대 유학생뿐만 아니라, 타 대학 유학생들도 다수 거주한다.

 

이런 이유로 지난 2020 12월부터 문성주 목사는 글로벌비전교회를 낙성대 입구로 이전해 유학생 선교에 매진하고 있다. 고등학생 시절부터 이주민 선교사가 될 것을 서원했고, 홍익대 고려대 경희대 광운대 등 서울 대학가에서 유학생에게 복음을 전한 문성주 목사의 안목은 적중했다.

 

 

문성주 목사는 2020 12월부터 글로벌비전교회를 낙성대로 옮겨 유학생 선교에 매진하고 있다. 교회엔 다양한 국적의 성도들이 어우러져 신앙을 키우고 있다.

 

 

글로벌비전교회가 운영하는 글로벌비전센터에는 70개의 나라 공동체가 운영되고 있다. 2년 가까이 글로벌비전교회에서 주일예배를 드리고 있는 인도네시아 공동체.

 

글로벌비전교회가 운영하는 글로벌비전센터에는 현재 무려 70개 나라 공동체가 존재한다. 유학생들은 글로벌비전교회를 통해 복음을 접하고 자신의 나라 공동체로 들어가 신앙을 키우고 교제를 나눈다.

 

이슬람국가 이란에서 온 유학생 가정은 글로벌비전교회를 통해 주님을 영접했다. 한국을 많이 찾는 중국과 베트남 유학생들도 문성주 목사를 통해 복음을 접했다. 얼마 전 에티오피아 공동체에선 3명의 유학생이 세례를 받았다. 인도네시아 공동체는 주일 오후 5시에 글로벌비전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다. 곧 인도네시아 공동체에서도 세례받는 유학생들이 나올 예정이다.

 

여러 나라에서 한국을 찾은 유학생들이 우리 교회와 센터를 통해 주님을 만납니다. 인도네시아 공동체는 거의 2년째 우리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어요. 최근에는 인도네시아 이주민을 위한 교회 개척에도 힘쓰고 있어요. 유학생들을 공동체 리더로 키우고 평신도 사역자로 세워 그들의 고국으로 보내는 게 제 사역입니다.”

 

최근 글로벌비전교회 사역에서 주목할 점이 있다. 다름이 아니라 지역교회와 함께하는 유학생 선교를 진행한다는 것이다.

 

글로벌비전교회는 올해 설에 장성교회(김재철 목사)를 비롯해 시냇가푸른나무교회, 제자광성교회, 여의도순복음교회 등과 함께 유학생 초청 설맞이 행사를 개최했다. 아울러 성남노회 소속 컴앤씨교회(김단일 목사)와 협업해 지난 10주간 한국어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장성교회는 글로벌비전교회 여름수련회를 후원하고, 설과 추석 행사를 지원하는 등 적극적으로 유학생 선교에 동역하고 있다.

 

장성교회 김재철 목사는 과거 대구 대동교회에서 문성주 목사가 같이 사역한 인연이 있어 글로벌비전교회를 돕기 시작했죠. 그런데 동역하다 보니 이주민 선교가 이 시대에 얼마나 중요한 사역인지 체감했어요. 우리 교회는 원래 해외 선교에만 집중했는데, 앞으로 이주민과 탈북민 선교도 병행합니다. 이주민 사역을 위해 팀도 구성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최근 문성주 목사는 사역의 효과를 배가시키기 위해 지역교회와 함께하는 유학생 선교를 진행하고 있다. 컴앤씨교회와 함께 유학생 대상 한국어교육을 진행하는 모습.

 

특히 장성교회와 동역이 활발하다. 장성교회의 후원으로 유학생들에게 음식을 대접하고 있다.

 

현재 한국교회 상황을 보면 이주민 및 유학생 선교에서 동역은 필수다. 일단 이주민 및 유학생 선교에 주력하는 교회는 대부분 영세하다. 중대형교회에 이주민 부서가 있지만, 들여다보면 이주민 사역자만 고군분투하는 경우가 많다. 국내 이주민 270, 유학생 24만 시대를 맞이했지만, 한국교회는 좀처럼 이주민 및 유학생 선교에 투자하지 않는다. 문성주 목사만 봐도 그렇다. 그는 GMS 이주민선교연합회 공동대표인데도 불구하고, 파송 교회가 없다. 그나마 성남노회에서 그를 이주민 선교사로 세워 지원한다. 그래서 동역만이 살길이다.

 

여전히 한국교회는 해외선교에 집중하고 이주민 선교는 사역자에게만 맡기곤 합니다. 그래서 이주민 사역 환경이 열악해요. 한국교회가 달라져야 하지만, 한시가 급합니다. 따라서 이주민 교회 간, 이주민 선교사 간, 이주민 사역자 간 동역이 필요합니다. 그래야 사역 효과를 배가시킬 수 있어요. 계속해서 지역교회와 연대해 전략적으로 이주민 및 유학생 사역을 감당할 계획입니다.”

 

글로벌비전교회의 목표는 유학생을 평신도 사역자로 키워 그들의 나라에 파송하는 것이다. 아울러 파송으로 끝나지 않고 문성주 목사는 파송 국가에 직접 방문해 제자들과 소통하고 조언한다. 문성주 목사는 인도네시아에서 제자들에게 안수기도를 하고 있다.

 

앞서 언급했듯이 글로벌비전교회의 목표는 단 하나, 이주민과 유학생들을 평신도 사역자로 세워 고국으로 보내는 것이다. 문성주 목사는 이미 이주민 및 유학생 80여 명을 평신도 사역자로 세워 그들의 조국에 파송했다.

 

파송한 유학생 중에 교수, 총장, 변호사 등 각 나라의 지도자들이 나왔어요. 그들이 고국으로 돌아간 것으로 관계가 끝나는 게 아니라, 계속해서 소통하고 조언하고 때때로 방문하고 있어요. 이주민을 그들의 나라에 파송해 복음을 전합니다. 이것이 이주민 사역의 목적이잖아요.”

 

문성주 목사는 매주 월~토요일 새벽 5, 동역자 3~4명과 함께 다니엘특별작정기도회를 드린다. 오늘로 1899일 차다. 내년 초에 2000회를 맞이한다. 문성주 목사는 매일 새벽마다 이렇게 기도한다.

 

주님의 제자로 세운 유학생 2000명을 최소 100개국에 파송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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