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단은 은혜의 지성소이다!마가복음 9장 2~8절 서론이번에 우리교회가 강단을 전면 교체했습니다. 강단이 너무 좋지 않아요? 그렇잖아도 처음 교회 오시는 분들이 예배당이 답답하다, 새마을스럽다, 하는데 참 잘 되었습니다. 이만한 분위기이면 결혼식은 못해도 팔순잔치⋯ 등은 하지 않겠습니까? 정말 좋습니다. 우리가 강단에 애착을 느끼고 기대감을 갖는 것은 무엇입니까? 교회는 은혜의 기관이고 그 중에서도 강단은 말씀의 은혜가 흘러나오는 샘의 원천이자 일종의 지성소입니다. 아무리 믿음이 좋다 해도 내 강단, 우리 강단에서 흘러나오는 말씀에 은혜를 받지 못하면 영적 가뭄이 옵니다! 강단에서 풍성한 말씀이 흘러나오고 내 마음의 저수지에 맑은 말씀으로 저장하고 나눠주어야 심령은 물댄 동산이 됩니다. 그러면 참 행복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