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내 생애를 비웃지 아니하리라욥기 27:1~6 서론친구 중에 정(鄭) 목사님이 있습니다. 제주도 동향(同鄕)이어서 가깝게 지내는데 나는 비신자 가정에서 목사가 되고 정목사는 안수집사 가정에서 목사가 되었습니다. 아들만 다섯이었는데 50년 저쪽 제주도에서 예수님을 영접했습니다. 고향 집터에 예배당을 건축했습니다. 집안에서 난리가 났습니다. 집안에서 왕따 당하고 제주시로 이사 왔습니다. 이후 힘들게 살았습니다. 나는 부모에게서 물려받은 밭이라도 있지만 그 친구는 하나도 없습니다. 정말 예수님을 믿어서 아버지는 물론 아들 정 목사도 재산적으로는 아무 덕도 보지 못한 경우입니다. 이럴 때 동네사람들은 말합니다. 저 집은 예수를 믿어서 안 됐어… 이렇게 비웃음 당하면 참 억울해요! 예수님을 믿어 핍박을 받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