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면 가꾸기요한복음 1:14, 15 키 작은 사람이 목욕탕에서 눈을 감고 비누를 주우려다가 옆 사람 비누를 집어서 썼습니다. 그 비누의 주인은 체격이 좋은 젊은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대뜸 반말로 소리 질렀습니다.“야, 왜 남의 비누를 쓰는 거야?”“죄송합니다. 눈을 감고 하다보니…, 용서하십시오.”“뭐? 용서? 너, 내가 누군 줄 알아? 이 자식이!”비누를 집어 쓴 나이 많은 사람은 어쩔 줄을 몰라했습니다.“다음부터 조심해!”“알겠습니다!” 잠시 후 체격이 좋은 젊은이가 먼저 나와서 옷을 입었습니다. 그는 근처 부대의 육군 중위였습니다. 키가 작은 사람도 나와서 옷을 입는데 그도 군인이었습니다. 계급장을 보니 육군 대령이었습니다. 체격이 좋은 육군 중위가 거수경례를 하며 외쳤습니다.“다음부터 조심하겠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