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익음, 바른 선택룻기 4:1~6 지금 헌신예배는 뜻이 조금 퇴색되어 주관예배라는 명칭이 약한 것 같습니다. 헌신이라면⋯국어사전, 헌신(獻身) 몸과 마음을 바쳐 있는 힘을 다함. 예배를 드리기 전에 그러던지 드린 후에 그러던지 둘 중의 하나가 되어야 하는데, 사실은 그런 게 없습니다. 그래서 주관예배라 하고 싶은 것입니다. 그러나 히브리어로 헌신(獻身)을 말한다면 다른 의미입니다.‘헌신’에 해당되는 히브리어 '네다바'는 '자극하다', '자원하다', '(즐거이) 드리다'는 뜻을 지닌 단어에서 ‘나다브’에서 유래한 말로(삿5:2), '자발적인 행동(봉헌)'이나 '아낌없이 바치는 것'(시110:3)을 가리킵니다. 또한, '손을 충만히 채우다'는 뜻의 히브리어(출32:29)를 '헌신하다'로 번역하기도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