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길이 누구에게 있는가?예레미야 10장 23~25절 서론제2차 세계대전이 발발할 때입니다. 당시 영국국민들은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불안과 공포에 쌓여 있었습니다. 영국황실과 수상인 윈스턴 처칠은 영국교회의 요청에 의해서 전국적으로 종을 울리게 했습니다. 그 날 온 교회에서 종이 울렸는데 이 종은 “희망의 종”이라 명명했습니다. 영국 성공회의 존경받는 주교 윌리엄 템풀은 전 국민에게 방송되는 설교를 이렇게 시작했습니다.“대영제국 국민여러분, 잠시 후 이 땅의 모든 교회에서는 종이 울릴 것입니다. 종소리를 듣거든 모두 교회로 나아갑시다. 그리고 역사의 주인이 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을 바라봅시다. 지금이야말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을 때입니다.” 상대국이었던 독일은 전쟁을 반대하는 목사, 히틀러는 반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