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대로 오신 예수님갈라디아서 4:4 숲으로 우거진 어느 마을에 형제처럼 지내는 친구가 있었습니다. 학교도 같은 학교를 다녔고 교회도 같은 교회를 다니면서 어른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한 친구가 실수로 살인을 해서 사형 당하게 되었답니다. 사형 당할 친구에게는 늙으신 아버지가 계신데 병으로 위독했어요. 그래서 죄수는 높은 관리에게 “아버지에게 마지막 인사를 드리고 싶으니 꼭 허락해 주세요” 애원했어요. 높은 관리는, 누가 대신 감옥에 인질로 잡혀있으면 허락해 주겠다고 했어요. 사형 당할 죄수는 친구에게 부탁했어요. 친구는 선뜻 승낙했답니다. 여러분이라면 선 듯 친구대신 감옥에 들어가 줄 수 있나요? 그 친구가 달아나 버리면 어떻게 하지요?그런데 약속한 기한이 되어도 죄수가 돌아오지 않았어요. 내일이 사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