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기술(技術)요한일서 2장 12~14절 서론누가 자동차를 타고 가다 정신병원 앞에서 바퀴가 덜커덩거려 내렸는데 볼트 하나가 달랑~ 거립니다. 볼트를 뽑아 바퀴를 고정시키려다 그만 놓치고 하수도 안으로 들어가 버렸습니다. 낭패입니다. 정신병 환자가 울타리 너머로 빠꼼이 쳐다보고 있다 다른 바퀴 볼트에서 하나를 뽑아 바퀴를 고정하고 얼른 카센터에 가라 합니다. 너무 정확해서 정신병자에게 말했습니다. “그렇게 똑똑한데 왜 정신병원에 있냐?”“나는 미쳐서 여기에 있고 너는 미련해서 고생하고 있어~”누가 나은 사람입니까? 이런 난처한 처지에서는 차라리 미친 쪽이 나은지 모르겠습니다. 세상을 살면서 미련하게 행동할 때가 얼마나 많습니까? 나이, 배움, 신분에 관계가 없이 어리석게 행동합니다. 이런 경우를 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