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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 얀시 2

[설교도 맛있다] 무엇이라고 작명하겠습니까?(창세기 2:18, 19)

무엇이라고 작명하겠습니까?창세기 2장 18, 19절 서론잘 아는 이야기입니다. 구두 판매원이 어느 아프리카 국가의 판매시장을 알아보기 위해 파견되었습니다. 아프리카에 도착하니 토인들이 모두 맨발입니다. 그는 본사에 전보를 쳤습니다.  몇 년 후 다른 판매원이 파견되었을 때도 역시 흑인들은 맨발입니다. 그도 전보를 쳤습니다.  안경도 마찬가지지요! 실패하는 사람은 아무도 안경을 쓰지 않으니 안경을 팔 수 없다 했고 성공하는 사람은 누구도 안경을 쓰지 않았으니 천지가 안경 구매자로 봅니다. 우리는 어떤 시각입니까? 구두 신은 사람이 한 명도 없다! 그런 사람입니까, 천지가 구두를 신을 사람입니다! 라고 말하는 사람입니까? 상황은 중립입니다! 우리가 뭐라고 판단하고 우리가 뭐라고 이름을 짓느냐에 따라 상황은 ..

주일 설교 2025.02.10

[설교도 맛있다] 교회, 나의 고민 나의 사랑(에베소서 1:3~7)

교회, 나의 고민 나의 사랑에베소서 1장 3~7절  서론요즘 한국교회 꼴이 말이 아닙니다. 1년 예산 130억 원대의 교회가 목사 헌금유용 시비로 몇 년째 싸우고 있습니다. 100억 원 대의 펀드를 하다 목사가 사임했습니다. 세계 최대교회는 신문발행권을 놓고 사돈끼리 싸웁니다. 청년사역으로 한국교회의 기대주였던 목사님은 성추행 사건으로 교회를 떠나고 그가 쓴 힘 있는 책들도 함께 사라졌습니다. 강남부자교회는 담임과 부목사 간의 혈투(?)가 벌어져 입원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그 사건을 다룬 주간지는 “믿음과 소망과 사랑 중에 제일은 주먹이다.”는 제목을 달았습니다. 사건 직후 저는 김 목사님에게 “혼자서는 내 방에 들어오지 말라”고 농담했습니다. 물리적인 교회세습으로 교회들이 홍역을 앓고… 목회자들의 아..

주일 설교 202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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