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사형통 만사신통 만사원통
역대하 26:1~5
서론
온라인 <취업포털>에서 설날을 맞아 구직자와 직장인을 대상으로 “설날에 가장 듣기 싫은 말은 무엇인가?”를 물었습니다. 가장 듣기 싫은 말, 구직자는 “아직도 취업 못했어?” “누구누구는 좋은 회사 들어갔던데”, “나이 먹었으니 살도 좀 빼고 관리해야지”, “일단 아무 데나 취업해”, “언제 취업해서 돈 모을래?”, “애인은 있나?”, “부모님께 신세 그만 지고 효도해야지’ 순(順)입니다.
직장인이 듣기 싫은 말은, “결혼은 언제 할래? 애인은 있어?” “돈은 많이 모아놨어?”, “나이 먹었으니 살도 좀 빼고 관리해야지”, “누구누구는 연봉이 얼마라더라” “앞으로 계획이 뭐야?” “설 보너스 많이 받았어?” “회사가 어디야? 유명해?” 순(順)입니다.
여러분에게 묻겠습니다. 가장 좋은 설날 인사법, 덕담은 무엇일까요? 새해 복 많이 받아라! 만수무강하세요! 돈 많이 벌어라! 부~자되세요~… 우리에게 최고의 설날 인사법은 신수성가(神手成家)합시다! 신수성가하거라~입니다. 이 말을 우리교회가 앞장서서 한국교회의 최고인사법으로 유행시킵시다~ 연습합니다. 신수성가하세요~ 그 말이 조금 익숙하지 않거든 말을 살짝 바꾸세요! 아드님이 부수성가(父手成家)하기를 기원합니다!
신수성가(神手成家)는 다른 말로 형통(亨通)입니다. 구직자들, 직장인들이 가장 듣기 싫은 말도 결국에는 내가 성공하고 형통하면 싫은 말이 될 것도 없습니다. 형통하면 “아직도 취업 못했어?”라는 말을 들을 필요가 없습니다. 성공하면 “결혼은 언제 할래? 애인은 있어?” “돈은 많이 모아놨어?” 이런 말을 들을 일이 없습니다. 그래서 설날 명절을 맞아 모두의 형통을 기원하며 웃시야 왕을 모델로 형통에 관한 말씀을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1. 웃시야, 만사형통(萬事亨通)하다.
구약에서 가장 스케일이 크고 위대한 선지자는 이사야입니다. <이사야서> 분량이 방대하고 우주적인 주제와 유려한 문장에 압도되기 때문입니다. 특히 이사야는 예수님이 오시기 700년 전후에 활약하면서 메시아의 왕국도래를 예언한 사역자입니다.
여러분, 생각해보세요! 700년 후의 일을 예언한다는 것이 가능합니까? 그것도 예수님께서 탄생하실 때 동정녀의 탄생예언부터 수난과 대속의 죽음과 십자가를 통한 인류의 구원을 생생하게 묘사합니다. 얼마나 대단한 예지력, 미래지향적인 인물입니까?
이사야는 처음부터 선지자를 꿈꾸지 않았습니다. 학자들은 이사야가 왕족, 왕의 사촌 정도라고 봅니다. 이 정도면 왕손(王孫)이 끊길 때는 왕도 될 족보입니다. 그도 왕자입니다. 이사야의 문체는 왕족 교육을 받았다는 증거가 될 만큼 힘이 있고 품위가 있습니다. 국무총리나 장관 정도는 할 수 있는 정치지망생입니다.
이처럼 장래가 유망한 청년에게 왜 갑자기 터닝 포인트가 일어났을까요? 그가 정치가의 꿈에서 종교가로 노선을 바꾸도록 한 사람이 바로 웃시야왕입니다. 이사야는 ‘웃시야 왕이 죽던 때에’(사 6:1) 선지자로 소명을 받습니다. 웃시야왕이 죽자 너무 충격 받고 정치를 통한 세상변화를 포기하고 머리 깎고 산속으로 들어가 수도승이 되거나 신학교에 입학하는 모양새입니다. 그만큼 웃시야 왕은 남북통일을 대망하는 청년들의 우상입니다.
웃시야 왕은 16세에 왕위에 오릅니다. 북한의 김정은보다 열 살이나 아래입니다. 그는 52년 동안 재위하면서 찬란한 업적을 남겼습니다.
*군사적으로 성공합니다(6절). 이스라엘이 최고로 존경하는 왕은 다윗과 솔로몬입니다. 두 왕 시절에 영토가 최고로 확장됩니다. 가장 자부심이 강한 시기입니다. 6절, 웃시야가 두 왕처럼 계속된 승리와 국가개혁으로 명성은 이집트까지 퍼졌고(8절). 강력한 암몬 족속까지 조공을 바칠 정도였습니다(8절). 청년들은 웃시야에게서 명군(名君) 다윗을 보는듯했습니다.
*경제적 번영으로 성공합니다(10절). 웃시야는 가나안땅에서의 번영은 축산업과 농업에 있음을 알고 이에 국가경영의 역점을 두고 경제적인 풍요를 누립니다. 배가 부르면 민심도 후하기 마련입니다. 경제를 일으켜 세우니 백성들이 왕을 존경하고 충성했습니다.
국경수비가 튼튼하고 전쟁마다 승리하고 목축과 농업은 번영했습니다. 웃시야 왕과 백성들이 모두 형통했습니다(5절). 그래서 이사야를 비롯하여 청년들의 우상이 된 것입니다.
형통(亨通)은, ‘모든 일이 뜻과 같이 잘되어 감’을 뜻합니다. 그래서 만사형통(萬事亨通)이라고 사용합니다. 대통령 형이 배후에서 권세를 부리기에 야권에서는 만사가 형(兄)을 통해서 이루어진다고 만사형통(萬事兄通)이라 비꼬기도 합니다.
성경적 의미로 형통(亨通)은 “앞으로 나아가다!” “거치는 것이 순탄하게 앞으로 나아가다!”입니다. 웃시야가 형통했다는 것은 거침없이 순탄하게 앞으로 나갔다, 번영했다는 것입니다. 왕이 거침없이 잘 되니 백성들이 잘 되고 국가가 순탄하게 앞으로 나가게 됩니다. 그러니 백성들이 왕을 존경했고 이런 추세라면 남북통일도 무난할 것이라고 낙관한 것입니다.
금년 한 해 우리 가정에 만사형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우리 계획과 경영이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것이 되고 그래서 거침없이 앞으로 나가는 만사형통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야베스가 이런 기도를 합니다. "…주께서 내게 복을 주시려거든 나의 지경을 넓히시고 주의 손으로 나를 도우사 나로 환난을 벗어나 내게 근심이 없게 하옵소서…“ 그랬더니 ”하나님이 그가 구하는 것을 허락하셨더라.“ 만사형통입니다. 이런 은총이 임하기를 축원합니다!
2. 웃시야, 만사신통(萬事神通)하다.
모든 결과에는 원인이 있습니다. 사실 웃시야는 아버지 왕으로부터 좋은 정치 환경을 물려받지 못했습니다. 25장 27절, 아버지 아마샤가 여호와를 버리자 제사장그룹이 반역을 일으킵니다. 아버지 왕은 반역을 피해 남서쪽으로 약 40km를 도망갑니다. 그러나 아버지는 자객에게 살해되고 웃시야는 16세에 준비도 없이 왕이 됩니다. 김정은을 보는 것 같습니다.
제사장들과 레위그룹, 의(義)로운 백성들에게는 하나님을 버린 왕이어도 웃시야에게는 아버지입니다. 아버지가 자객의 손에 죽다니, 아버지에게 자객을 보낸 사람들의 도움으로 왕이 되었다니, 만사가 형통이 아니라 만사가 불통이고 인생이 뒤죽박죽이 될 것입니다. 정치도 안 되고 인생의 꿈도 제대로 펼치지 못했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웃시야는 형통했고 모든 백성이 남북통일까지 바라보게 하는 왕이 됩니다. 성공 이유는 7절입니다.
'하나님께서 도우셨다"(7절). 15절에는, 기이한 도우심, 큰 도움을 얻어 강성해졌다, 형통해졌다고 합니다. ‘도움’은 ‘둘러싸인’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를 도왔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그의 주변을 둘러쌓다, 는 것입니다. 웃시야 왕이 어떤 도전이나 전쟁에 직면해도 하나님이 복이라는 울타리로 감싸주셨습니다. 어느 각도에서 공격해도 어떤 어려움이 몰아쳐도 주님께서 그곳에 계시면서 둘러싸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웃시야와 자신을 동일시 해주셨습니다. 그러기에 웃시야를 선제공격하는 것은 하나님을 선제공격하는 일입니다. 그러니 적들이 웃시야를 공격해 보아야 헛수고였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를 둘러쌓았기에 꼼짝할 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웃시야는 하나님의 기이한 도움, 큰 도움으로 승승장구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5절 “하나님이 형통케 하셨더라”. 하나님께서 팍팍! 밀어주시고 팍팍! 후원해주셨습니다. 여호와께서 도운다면 누가 그를 대적할 수 있을까요? 아버지는 밀려났지만 아들은 만세반석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밀어주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왕은 형통할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왜 이런 특혜를 베풀어 주셨을까요? 그만한 형통의 이유가 있습니다.
㈀ 스가랴 선지자를 통해 여호와를 구하였기 때문입니다(5절). 스가랴는 <스가랴서> 선지자와 동일인은 아닙니다. 그는 왕에게 율법대로 정치하기를 조언했던 자문관입니다. 어떻든, 웃시야가 형통을 누린 것은 스가랴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잘 경청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과 좋은 관계가 되면 하나님도 저들과 좋은 관계를 이룹니다. 하나님을 존대하면 하나님도 저를 존대하고 하나님을 무시하면 하나님도 저를 무시합니다. 결국 웃시야가 기이한 도움을 받고 앞으로 거침없이 나갈 수 있었던 것은 정치자문관 스가랴의 지도를 받으며 전능하신 하나님께 도움을 구했기 때문입니다. 주변에는 아버지에게 반역한 무리들로 포진해 있습니다. 내게 왕관을 씌워준 사람들이기는 해도 언제 왕을 폐위시킬지 모릅니다. 나이도 16세, 갑자기 선왕이 죽임을 당했기에 준비도 전혀 없습니다. 준비되지 못한 왕, 혼자서는 유다를 통치할 수 없는 약한 왕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도움을 구한 것입니다.
㈁ “구하였다"는 말은, 어떤 장소를 ”밟거나 자주 간다.”는 의미입니다. 하나님께서 기이한 도움을 주었다는 것은 웃시야 역시도 기이한 방법으로 도움을 청했기 때문입니다. 정치가들에게 군대에게 도움을 구하지만 왕은 인간적인 국가경영의 방법을 쓰지 않았습니다.
웃시야 왕은 오히려 하나님의 도움을 얻으러 성전을 찾았거나 기도처소로 자주 나갔음을 의미합니다. 전쟁 할 때도 하나님의 도움을 구하기 위해 기도처소로 나갔고, 농업진흥정책을 쓸 때도 먼저 하나님의 지혜와 도우심을 구하는 기도를 했습니다.
㈂ 웃시야 왕은 하나님을 구할 때 하나님의 도움만 받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인정도 받았습니다. 5절,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했던 것입니다. 그만큼 하나님 앞에서 바로 구하면서 살기를 갈망했다는 것입니다. 기도만 구하고 바르게 살지 않았다면 하나님도 팍팍 그를 도와줄 수 없습니다. 왕은 바르게 구하고 바르게 살았기에 하나님께서 왕을 팍팍 밀어주신 것입니다. 사람들의 눈에는 배후사정을 모르기에 기이하게 보였던 것입니다.
금년 한해 형통하고 싶은가요? 도우심을 구하는 자리 하나님의 성전을 부지런히 찾고 어려움이 있을 때 기도처소로 나가세요! 거기에서 여호와의 도우심을 구하세요! 큰 도우심을 구하세요!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요? 전심으로 당신을 찾는 자들을 찾으시며 복 주실 자들을 찾고 계시는 분입니다. 역대하 16:9은, “여호와의 눈은 온 땅을 두루 감찰하사 전심으로 자기에게 향하는 자를 위하여 능력을 베푸신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밝히 아는 스가랴들을 옆에 두세요! 예배 때마다 말씀을 사모하며 말씀대로 살아가려는 사람들과 시간들을 많이 가지세요! 바르게 정직하게 행동하세요! 그러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도 팍팍! 밀어주시며, 밀어주시면 우리도 형통하게 될 줄로 믿습니다.
3. 웃시야, 만사원통(萬事寃通)하다.
여호와는 스가랴 선지자를 옆에 두고 사는 날 동안에 두 가지를 갈망했습니다. 주님의 도우심을 구하는 겸손의 기도와 주님을 기쁘시게 해드리고 인정을 받으려는 순결한 정직의 삶을 열망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여호와의 도우심을 받았고 온 민족의 존경과 충성을 아울러 받았습니다. 그러니 만사형통, 앞으로 거침없이 전진할 수 있었습니다.
웃시야의 히스토리가 여기에서 끝났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 역시 아버지의 아들입니다. 아버지 아마샤는 25:27, 돌아서서 여호와를 버렸습니다. 그러나 반역이 일어났고 자객에게 살해당했습니다. 아버지의 교만과 불신앙 본성이 대물림되었습니다. 16절 이하는, 저의 교만한 행위를 말합니다.
*저는 제사장들을 우습게 여겼습니다. 묵시를 맑히 아는 스가랴에게 배운 지식이 오히려 제사장 그룹을 우습게 알았을 것입니다. 제사장 그룹과 예언자 그룹은 별로 좋은 관계가 아닙니다. 성경을 좀 안다고... 제자훈련을 받았다고 교만을 떠는 경우와 같습니다.
*그의 속에 분노가 있었습니다. 아버지를 암살하고 폐위시켜버린 제사장 그룹... 지금까지는 주변에 있는 그들 권력 때문에... 나이 어린 시절에 왕이 되어서 힘을 발휘하지 못했지만 이제 52년을 하고 나니 권력도 확실하게 잡았고 백성들의 지지가 있습니다. 그래서 얼마든지 힘 대결에 이길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성전에서 제사장들과 대결구도를 자청합니다.
*성전에서 분노를 발합니다. 성전은 거룩한 곳입니다. 기도와 제사 외에는 다른 소리가 나서는 안 됩니다. 그래서 하박국 선지자는온 천하는 그 앞에서 잠잠하라고 합니다. 그러나 웃시야는 성전에서 분향을 제지하는 제사장들에게 화(火)를 냈습니다. 아버지에 대한 묵은 상처가 치유받지 못하고 제사장들에게 분노한 것입니다. 만사가 원통한 웃시야를 봅니다.
결과적으로 웃시야는 권력을 지켜내지 못했고 21절, 나병환자가 됩니다. 그렇게 아름답던 삶을 살았던 영적인 왕, 하나님의 인정을 받았고 백성들의 존경을 한 몸에 받았던 왕은 나환자가 되고 폐위(廢位)되고 감금이 되었습니다. 나병은 멸시와 추락과 단절을 의미합니다.
웃시야 왕은 잘 나가다가 말년(末年)에 복을 놓쳐버렸습니다. 교만의 병에 걸리고 만 것입니다. 여호와의 도우심을 입어 형통해 놓고서 내 힘으로 모든 것을 얻었다 자만해 버리고 만 것입니다. 교만은 치료할 방법이 없습니다. 특히 교회 안에서 생겨난 종교적 교만, 신앙적 교만은 백약(百藥)이 무익할 정도로 무서운 질병입니다.
하나님께서 가장 싫어하시는 것이 교만입니다. 야고보 선생은,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고 했습니다. 웃시야 왕이 바로 그 교만 병에 걸림으로 하나님의 도우심은 철회되고 그를 향한 지원을 물리쳐 버리셨습니다. 그리고 웃시야 왕은 추락합니다. 어느 정도 추락이냐, 역대 왕들은 왕의 묘실에 장사되지만 웃시야는 왕의 묘실이 아니라 23절, 그 옆자리에 묻혔습니다. 너무 자존심 상하는 결과입니다.
웃시야의 이런 추락은 당시 그를 열렬히 지지했던 백성들은 물론 왕족 신분인 청년 이사야에게 충격을 주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정치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백성들이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바르게 사는 것을 가르치는 것이 우선이라는 사실을 알고 종교가로 급선회합니다. 웃시야에게는 비극이지만 이사야나 백성들에게는 오히려 잘된 일입니다. 이사야 선지자의 터닝 포인트가 영원한 왕! 실망하지 않을 왕! 예수 그리스도의 출생을 고대하도록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인간의 죄악을 선용하시는 하나님의 통치를 봅니다. 그래도 웃시야에게는 비극적 종말입니다.
결론
모든 백성들에게 사랑과 존경을 받았던 왕 웃시야! 하나님의 기이한 도우심으로 형통했던 왕 웃시야! 역설적으로 그를 망하게 한 것도 여호와의 복(福)입니다. 형통도 복이라면 망하게 한 것도 복입니다.
무슨 말입니까? 우리가 복은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복을 제대로 보관하는 것은 더 중요합니다. 날마다 기이한 도우심을 받는 장소로 나가고 주의 종의 말씀을 옆에 두고 정직하게 사는 것이 복을 보전하는 일이며 만사가 형통하게 되는 일입니다. 그게 복걸이를 마련해 두는 일입니다.
금년에 복걸이를 많이 장만해서 하나님의 복들이 주렁주렁 달리고 잘 보존해서 만사형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앞으로 순탄하게 거침없이 나가는 늘빛가족들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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