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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개오 2

[설교도 맛있다] 내가 주님을 만나는 그 자리

내가 주님을 만나는 그 자리누가복음 19장 1~7절  독재자 사울에게 쫓겨 망명자 신세가 되어 있는 다윗이 아둘람굴에 있다는 소문이 나면서 400명이 아둘람굴에 모였습니다. 그들은 어떤 자들인가? 2절, “환난 당한 모든 자와 빚진 모든 자와 마음이 원통한 자가 다 그에게로 모였고 그는 그들의 우두머리가 되었는데 그와 함께 한 자가 사백 명 가량이었더라” 한마디로, 인생 실패자, 사회 낙오자… 영어로는 ‘루저(Loser))’입니다. 남들은 금수저 물고 태어나는데 이들은 부모 덕도 없고, 직장 복도, 연애 복도 없는, 루저, 흙수저입니다. 이렇게 모인 400명, “환난 당한 모든 자와 빚진 모든 자와 마음이 원통한 자”들은 자기 처지에 원망하고 세상을 욕하고 아둘람 기도처의 종교에 중독되고… 그러지를 않았..

주일 설교 2025.03.22

[뜻을 정하다] 뽕나무는 있다(누가복음 19:1~10)

뽕나무는 있다누가복음 19:1~10  언젠가 KBS 2TV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한 홍익대생 이모양이 “키 작은 남자는 루저(패배자)라고 생각한다"고 발언해 소위 "루저 사태"가 촉발되었습니다.미수다는 지난 9일 방송에서 홍익대 재학생 이도경씨가 '키가 작은 남자와 사귈 수 있느냐'는 주제로 대화를 나누던 도중, "키는 경쟁력이다. 키 작은 남자는 루저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는 장면을 그대로 내보냈습니다. 방송 이후 인터넷에선 이씨를 비난하는 악성 댓글이 쏟아졌고 이씨가 재학 중인 홍익대 교수진에도 비난 메일이 폭주했습니다. 이씨는 결국 "(방송 출연이) 낯선 상황에서 경황없이 대본대로 말하게 됐다. 분노를 느끼신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다"면서 사과문을 올렸지만, 네티즌의 공격은 그후에도 ..

청소년부 설교 202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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