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 불행이 끼어 들 때마가복음 6장 21-43절 서론저는 신학을 하면서도 개척교회를 할 생각이 없었습니다. 기관목사나 문서선교를 위한 목사가 되고 싶었습니다. 그러던 차에 우리 교단의 총회교육국에 들어가서 일할 기회가 왔습니다. 1월부터 와서 일하게 해주겠다는 말을 믿고 7년을 섬기던 교회를 사임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일하고자 하는 부서에 더 빽이 좋은 사람이 들어와 버렸습니다. 저는 9개월을 쉬다가 늘빛교회를 개척하게 되었습니다. 9개월 동안 사람이 미워서 혼이 났습니다. 약속을 지켜주지 않은 사람도 밉지만 나대신 들어와서 일하는 그 사람조차 미웠습니다. 느닷없이 내 인생에 남이 끼어 들어와 내 축복을 가로챌 때 사람들은 어떻게 해야합니까?평온하던 가정에 질병이 끼어듭니다. 질병은 당사자 본인에게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