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과 포도주마태복음 26:26~28 사람들은 하루 세끼 식사합니다. 때로는 밖에 나가서 외식(外食)을 합니다. 생일이라고, 어린이날이라고, 아빠가 보너스를 받았다고 냠냠! 맛있는 음식을 먹습니다. 음식을 먹는다는 것은 즐거운 일입니다. 즐거운 일에, 좋은 사람들과 맛있는 음식을 먹는다는 것은 행복한 일입니다. 그러나 맛없는 음식도 있습니다. 중한 병이 들어 병원에서 먹는 음식, 회사를 그만 두면서 마지막으로 나누는 송별회 음식은 즐겁지가 않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과 마지막 식사를 하셨습니다. 맛없는 식사였습니다. 왜 그럴까? 예수님과 함께 하는 식사였다면 모두 맛있게 먹었을 걸 왜 맛없는 식사에 초대를 받은 것일까? 몇 시간 후면 예수님은 체포당하고 십자가에 달리실 것입니다. 예수님은 모든 것을 알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