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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 43

[부활주일] 세상에서 가장 좋은 인사(요한복음 20:17, 18)

세상에서 가장 좋은 인사요한복음 20:17, 18  오늘은(혹은 지난 주일은) 부활절입니다. 우리 부활절 인사를 합시다. 어떤 인사를 하면 좋을까요?“부활절에 복 많이 받으세요.”좀 이상한가요? 그러면 “부활절 만세!” 는 어떤가요? 이것도 좀 이상하다? 이런 인사는 어때요? “예수님이 부활하셨습니다.”“친구도 꼭 부활하렴!” 아, 이게 좋군요. 자, 옆의 친구들과 인사합시다.“예수님이 부활하셨습니다.”“00이도 꼭 부활하렴.” 선생님께도 인사드리지요.“예수님이 부활하셨습니다.”“선생님도 꼭 부활하세요.” 친구들과 좋은 인사를 나누었고, 선생님들께도 좋은 인사를 드렸지요. 여러분, 인사 중 가장 좋은 인사는 어떤 것일까요? 새해 인사인가요? (음력으로) 새해 첫날 아침, 우리는 어른들께 인사, 세배를 이..

유소년부 설교 2025.02.06

[예수님이랑 아가랑] 서로 힘을 합쳐요(마태복음 9:2)

서로 힘을 합쳐요마태복음 9장 2절  (강대상을 가리키며) 성경책을 올려놓은 탁자(강대상)를 다른 곳으로 옮길 수 있는 유치부 친구들이 있나요? 혼자서 번쩍 쳐들고 이층(3층)으로 혼자서 옮길 수 있는 힘센 삼손과 같은 친구가 있나요? 아마도 유치부 친구들 중에는 없을 거예요. 혼자서 옮기려 하다가 아이고 무거워 낑낑! 아이고 힘들어 낑낑! 모두 손을 놓아버리겠지요? 그러면 이 탁자를 옮기는 방법은 없을까? 선생님들이 옮기는 것이 아니라 우리 유치부 친구들끼리만 옮길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손가락을 이마에 대고)우리 연구해 봅시다. 연구! 또 연구! 연구가 다 끝났나요? 어떤 연구를 했을까? 누가 말해볼래요.그래요! 탁자를 옮기는 방법은? 서로 힘을 합치는 거예요. 우리 직접 한번 해볼까요? 다섯 명..

유치부 설교 2025.02.06

[새해 설교] 누가 복을 주실까?(신명기 28:2)

누가 복을 주실까?신명기 28장 2절  유치부 친구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선생님들도 복 많이 받으세요!복은 누가 갖다 주지요?산타클로스 할아버지? (산타클로스 노래 1절만 부른다.) 산타클로스 할아버지가 복을 갖다주는 게 맞아요? 아니지요! 그럼 복을 누가 갖다줄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인사했는데 누가 복을 가져다주어야 새해에 복을 많이 받지요. 집배원 아저씨가 복을 갖다주나요? 오토바이를 타신 집배원 아저씨, 부릉 부릉(오토바이를 타는 흉내를 낸다) 편지 왔어요, 복 덩어리 받으세요! 그렇게 복을 배달하나요?그래요! 집배원 아저씨들이 선물을 배달해 주기도 하고 재미있는 편지를 배달해 주기도 하지요. 그러나 집배원 아저씨들은 물건이나 선물을 배달해 주기는 해도 복을 직접 주시는 분은 아니세요..

유치부 설교 2025.02.06

[고난주일] 떡과 포도주(마태복음 26:26~28)

떡과 포도주마태복음 26:26~28  사람들은 하루 세끼 식사합니다. 때로는 밖에 나가서 외식(外食)을 합니다. 생일이라고, 어린이날이라고, 아빠가 보너스를 받았다고 냠냠! 맛있는 음식을 먹습니다. 음식을 먹는다는 것은 즐거운 일입니다. 즐거운 일에, 좋은 사람들과 맛있는 음식을 먹는다는 것은 행복한 일입니다. 그러나 맛없는 음식도 있습니다. 중한 병이 들어 병원에서 먹는 음식, 회사를 그만 두면서 마지막으로 나누는 송별회 음식은 즐겁지가 않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과 마지막 식사를 하셨습니다. 맛없는 식사였습니다. 왜 그럴까? 예수님과 함께 하는 식사였다면 모두 맛있게 먹었을 걸 왜 맛없는 식사에 초대를 받은 것일까? 몇 시간 후면 예수님은 체포당하고 십자가에 달리실 것입니다. 예수님은 모든 것을 알고 ..

유소년부 설교 2025.02.05

[꿈쟁이가 온다] 하나님의 어린 양(요한복음 1:29)

하나님의 어린 양요한복음 1:29  우리나라 관광객이 인도 관광을 떠났습니다. 여러분들도 관광을 떠나고 싶다가요? 어느 나라로? 그래도 참으시유! 어른이 될 때까지는!인도 관광객들이 비행기에서 내려 시내로 들어가는 데 길이 막혀 자동차들이 움직이지 않았어요. 자동차 밖으로 내다보았더니, 어라? 저게 뭐예요? 소들이 길가에 앉아있더랍니다. 황소, 암소, 늙은 소, 어미 소, 어린 송아지… 소 때문에 자동차가 움직이지 못하는 것이에요."저 놈의 소가?" 관광객이 소리 질러 소들을 내쫓으려 했더니 안내원이 가만히 앉아 있으라는 눈짓을 했어요. 나중에 알았는데, 인도는 소들의 천국이래요. 인도 사람들은 소를 신으로 섬긴답니다. 소의 영혼 속에 신이 들어 있다는 거예요. 우리나라 소들이 듣는 데 이런 이야기하지 ..

유소년부 설교 2025.02.05

[어린이주일] 꽃이 되어라(요한복음 5:24)

꽃이 되어라~요한복음 5장 24절 (몇 개의 꽃을 보인다). 누가 이 꽃을 사겠어요? 얼마냐고요? 돈은 필요 없어요. 박수를 잘 치는 사람에게 이 꽃을 선물로 주겠어요. 자, 박수를 쳐봅시다! 짝! 짝! 짝! 네, ○○ 어린이가 잘했어요(한 어린이만 아니라 여러 어린이들에게 나누어준다). 다시 누가 꽃을 사겠어요? 이번에도 돈은 필요 없어요. 찬송을 잘 하는 어린이에게 나누어주겠어요. 자, 찬송합시다! (찬송하고 나면) 참 잘했어요. 자, 꽃 선물을 받으세요. (여러 어린이들에게 나누어준다). 꽃 사세요, 꽃을 사세요! 이번에는 누구에게 꽃을 팔까? 빨리 일어나는 어린이들에게 꽃을 팔겠어요. 아, 이쪽 어린이들이 가장 빨리 일어났군요. (꽃 주일의 꽃을 이런 식으로 모든 어린이에게 돌아가도록 나눈다.) ..

유치부 설교 2025.02.05

[예수님이랑 아가랑]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창세기 1:1)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창세기 1장 1절  (성경책을 보이며) 이 책은 누가 만들었을까? 저절로 생겼을까? 어느 날 이 책이 하늘에서 뚝 떨어졌을까? 아니지요? 누가 성경책을 만든 사람이 있겠지요? (시계를 보이며) 이 시계는? 시계도 하늘에서 뚝! 떨어졌을까? 아니에요. 시계도 누가 만든 사람이 있어요. (볼펜을 보이며) 이 볼펜은? 볼펜이 저절로 하늘에서 뚝! 떨어졌을까요? 아닙니다. 볼펜 공장에서 누가 만든 사람이 있어요. 그렇다면 저 하늘의 모든 것들, 땅의 모든 것들은 어떻게 생겼을까요? 해와 달과 별들, 꽃과 새와 강물과 바다, 그리고 사람들…. 저절로 생겼을까요? 어느 날 해가 뚝! 하늘에서 생겼을까요?아닙니다! 하늘의 모든 것들을 창조하신 분은 하나님이세요.하나님 한 분이 세상의 모든 것들을..

유치부 설교 2025.02.05

[설교도 맛있다] 은혜로 받은 구원, 은혜안에 머물자!(사도행전 15:10, 11)

은혜로 받은 구원, 은혜안에 머물자!사도행전 15장 10, 11절  서론사람의 마음, 인심(人心)이 사나워진 세월을 만났습니다. 우리 집이 연립주택 촌이라 싸우는 소리가 자주 들립니다. 위아래 층 주민들끼리 어찌 그리 싸우는지…. 유명 인사 사진을 몰래 찍는 파파라치, 이제는 교통 법규 위반을 경찰에 신고하는 ‘카파라치’까지 등장해서 올해 신고 수가 300만 건을 돌파할 전망입니다. 공익을 위한 시민 신고는 바람직하지만 이게 심하면 정이 사라지는 세태를 만들어 냅니다. 코로나가 극성을 부릴 때는 4인 이상 자장면 배달도 신고했답니다. 서로 고발사회를 만든 것입니다. 그래서 이웃은 이제 이웃사촌이 아니라 ‘꺼진 불도 다시 보자’는 위험한 민원인이 되었습니다. 자동차 주차문제로 싸움이 벌어졌는데 한쪽 상대는..

주일 설교 2025.02.04

[꿈쟁이가 온다] 죄의 휴지통(사도행전 2:37)

죄의 휴지통사도행전 2:37  어린이 친구들도 감기에 걸린 적이 있지요? 언제?선생님도 감기에 걸렸어요. 감기에 걸리면 머리가 아프고 콧물이 나오고 기침도 나오고…. 너무너무 아파요.감기에 걸리면 가장 곤란한 게 뭘까? 질질 코가 나오는 것! 사람들 앞에서도 코가 질질…. 여학생들 앞에서도 질질…. 남학생들 앞에서도 질질…. 아유 창피해라! 코가 나오면 어떻게 하지요? 코에 휴지를 대고 흥! 코가 잘못 나오면 휴지 사이로 삐쳐 나와서 저만치 벽에 찰싹 달라붙고, 손에도 묻고…. 감기가 심하면 1분마다 (코 푸는 시늉) 흥! 흥 흥! 아이고 흉해. 코가 잔득 묻은 휴지는 어떻게 해야지요? 그래요! 휴지통에 넣어야 해요. 어떤 아이들은 아무 데나 슬쩍 버립니다. 이런 어린이들은 어떤 어린이? (힘을 주어서)..

유소년부 설교 2025.02.03

[예수님이랑 아가랑] 예수님은 빛(요한복음 1:51)

예수님은 빛요한복음 1:51 안녕하세요?옆의 친구들과 인사! 안녕?선생님들과도 인사! 선생님 안녕하세요? 예수님께도 인사합시다. 어디에 계실까? 보이지 않지요? 예수님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여기에 계셔요. (선생님을 향하여)예수님께도 인사합시다. 예수님, 안녕하세요? (귀를 기울이며) 모두들 귀를 기울여 보세요. 그리고 한 목소리로 말해봅시다.“모두들 안녕?“예수님께서 오셔서 그렇게 말씀해 주시면 얼마나 좋을까? 그러나 걱정할 것 없어요. (성경을 보이며) 이게 누구의 말씀이지요? 그래요! 예수님의 말씀이에요.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싶으면 성경을 펼치세요. 성경을 펼쳐볼까요? (본문을 큰 소리로 읽는다).“빛이 어두움에 비취되 어두움이 깨닫지 못하더라.“뭐가 깨닫지 못하더라? 어두움이 깨닫지 못했다고 했습..

유치부 설교 2025.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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